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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후보가 5월31일부터 13일간 진행한 발품유세를 12일 마무리한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서문시장 가구거리를 시작으로 제주민속오일장과, 지하상가 일대를 돌며 공공영구임대주택, 3.3㎡당 500원 경관농업직불금 등 대표 공약을 상인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공공임대상가 공급 공약을 내세우며 50년 장기분할 월상환금액을 월임대료를 책정해 임대료 걱정은 물론 상가 내몰림 걱정없이 사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장 후보는 “민생을 해결하는 도지사가 돼 도민의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펼치겠다”며 “불공정한 양극단 기득권세력에서 벗어나 장성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공식선거운동이 끝나는 자정까지 장 후보는 제주시내 시청대학로 등에서 발품유세를 계속하며 마지막 표심 끌어 모이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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