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은 ▲미술기법을 이용한 2D 애니메이션 제작교육 ▲영화 미술로 영화읽기 교육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술기법을 이용한 2D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은 제주시 영상미디어센터 강의실에서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진행한다.

미술과 애니메이션 기법을 연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강사는 변금윤 작가다. 제주대학교 미술학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원에서 미술학부 회화, 판화를 전공했다.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강사로 활동 중이다. 

7월 2일부터 20일까지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는 영화 미술로 영화 읽기 교육을 진행한다. 총 9회에 걸쳐 매주 월·수·금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상영작은 <오즈의 마법사>,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늑대소년>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배경, 캐릭터, 색상 등을 주제로 한 영화 미술 강좌가 이어진다. 

강사는 김지수 미술감독이다. 상명대학교에서 실내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부터 세종대, 인하대학교 등에서 프로덕션 디자인에 대해 강의해오고 있다. 영화 <주홍글씨>, <인간중독>에서 미술감독으로 참여했다.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 www.jejufc.or.kr )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7533995@hanmail.net)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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