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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캠프 제주, 20~22일 ‘짠 페스티벌’ 개최...50여개 수제 맥주 선봬

제주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캠프 제주’(대표 이지훈)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맥주 축제 <짠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티켓을 사전 판매한다.

<짠 페스티벌>은 지난해 5000여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은 ‘아일랜드 페스트 짠’의 후속 행사다. 전 세계 50여 종의 수제 맥주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현재까지 공개된 맥주 라인업은 ▲재미주의자들이 만드는 수제 맥주 더부스 브루잉 ▲대통령이 선택한 맥주 세븐브로이 ▲뉴욕을 마시다 브루클린 브루어리 ▲수제 맥주 문화의 개척자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 ▲시카고에서 온 최고의 맥주 구스 아일랜드 등이다. 

여기에 복고 감성을 새롭게 해석한 DJ Tiger Disco, 시티 팝 장르의 대표주자 DJ Night Tempo, DJ Biggun과 Ryan Dillo 등이 참여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맥주와 함께 곁들이는 푸드 스트리트,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플리마켓도 더한다.

티켓은 7월 8일까지 얼리버드로 온라인 사전 판매한다. 현장 구매보다 1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베이직 3잔·5잔, 샘플러 5잔으로 나뉘며 이 중에서 샘플러 5잔은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판매한다.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객실 할인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 지난해 열린 '짠 페스티벌' 모습. 제공=플레이스 캠프 제주. ⓒ제주의소리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지난해 3월 서귀포시 성산읍에 문을 연 호텔이다. 객실 235개와 음식 제조 브랜드 F&B 9개를 갖췄다. 공연, 영화, 액티비티,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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