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사)제주빌레앙상블을 추가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신청했고, 지난 4월 (사)전통공연예술개발원 마로에 이어 두 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오케스트라이다. (사)제주빌레앙상블은 제주문화를 소재로 창작 활동을 하는 크로스오버 음악 단체다.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공연은 7월 14일부터 시작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김정문화회관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의 면모를 선보이도록 흥미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064-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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