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디엔, 하나카드- NHN 페이코 협약 새로운 금융서비스 시작
티엔디엔은 국내 중국인 관광객(유커)대상으로 알리페이, 위쳇페이 라이선스를 획득하여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지난해 7월부터는 토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제주 사업자로는 유일하게 알리페이, 위쳇페이 라이선스를 보유한 전자금융업자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 앱과 페이코 앱 유저들은 앞으로 해당 앱을 통해 티엔디엔 가맹점에 비치되어 있는 QR코드를 인식하기만 하면 오프라인에서 간편결제가 가능해진다. 가맹점도 별도의 기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업종·규모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주역들이 제주의 작은 스타트업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 앱과 페이코 앱 유저들은 앞으로 해당 앱을 통해 티엔디엔 가맹점에 비치되어 있는 QR코드를 인식하기만 하면 오프라인에서 간편결제가 가능해진다. 가맹점도 별도의 기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업종·규모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주역들이 제주의 작은 스타트업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간편결제 시장이 성장할수록 고객들과 가맹점의 안전한 결제를 위해 기술 개발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합법적이고 원칙에 맞는 경영을 해야 한다. 편의성도 중요하지만 안전성도 간편결제의 큰 관건이다. 특히 해외에서 국내로 넘어오는 돈을 다루기 위해서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과 외국환업무 자격 등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티엔디엔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을, 기획재정부로부터 외국환업무 자격을 취득해 지급 및 결제 업무를 운영하고 있다.제주에서 시작한 사업자로는 유일하게 해당 자격을 취득한 것이다.
티엔디엔의 이민석 대표는 “우리는 가맹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티엔디엔의 가맹점들이 국내·외의 다양한 페이먼트를 통해 결제를 받으며, 더 양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