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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김경환. ⓒ제주의소리

아크릴 페인터 김경환 작가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제주시청 대학로 인근 카페 커피파인더에서 여섯 번째 개인전 <36.5℃-JEJU STONE HUDDLING 2018)>를 진행한다.

목판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제주돌 허들링, 곶자왈 야생숲 등 회화 작품 10여점을 전시한다.

한양대 일반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작가는 디자이너 출신의 아크릴 페인터다. 이중섭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 작가로 제주를 기반으로 8년 넘게 활동 중이다. 

카페 커피파인더(대표 지준호)는 지난해 10월 세월호 사건 생존자들의 작품을 소개했던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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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김경환. ⓒ제주의소리

작가는 “따사로운 햇살 머금은 해안가 몽돌 그림과 포근하게 감싸주는 곶자왈숲 그림이 어우러져 메마른 감성을 자극해 주며 관람객들에게 다가간다”고 소개했다.

커피파인더
제주시 서광로 32길 20
064-726-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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