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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 ‘2018 청년유망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피아니스트 오예진, 비올리스트 강태영 씨가 제주에서 공연을 연다.

오예진 씨는 10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첼리스트 조아람, 소프라노 서예림 씨와 함께 <조인트리사이틀-La Nuit de la Melodie(프랑스 멜로디의 밤)>을 개최한다.

이들은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 Gabriel Faure의 <Reves d'amour(사랑의 꿈)>, <Chanson d'amour(사랑의 노래)>,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Maurice Ravel의 <Sonate posthume>, 인상주의 음악의 시조인 Claude Debussy의 <En sourdine(은밀하게)>, <Fantoches(꼭두각시)>, <Clair de lune(달빛)> 등을 연주한다.

오예진 씨는 제주대학교 졸업,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피아노과 전문연주자과정 실기수료, 피아노반주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했다. 

같은 사업에 선정된 비올리스트 강태영 씨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귀국 후 개최하는 첫 독주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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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작곡가 Georges Enesco의 <Concert Piece for Viola and Piano>, 영국 작곡가 Edwin York Bowen의 <Phantasy for Viola and Piano, Op.54> 윤이상의 <String Quartet No.1> 등을 연주한다.

강태영 씨는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문의: 제주문화예술재단 064-800-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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