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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서장 박영진)는 10일 경찰서 3층 올레마루에서 2018년도 제3차 소년사건 선도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영진 서장을 비롯해 청소년 단체 소속 전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처분결정, 지원결정된 4명(훈방 1명)을 심사했다. 지난 2월 7일 서부경찰서는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대학교병원, 마사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심리적·정서적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서부경찰서는 “선도심사위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 협력 및 심리·정서적 치료가 필요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전문치료 지원과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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