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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충진 상임감사. 제공=제주대병원. ⓒ제주의소리
교육부는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상임감사에 오충진 전 제주도의회 의장을 7월 10일 임명했다.

오충진 상임감사는 제4대 서귀포시의회 의원과 후반기 부의장, 제8대 제주도의회 의원과 복지안전위원장, 제9대 제주도의회 의원·제주도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상임감사 채용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다. 4월 19일 이사회를 열어 6명의 지원자 가운데 오충진 전 의장을 상임감사 후보자로 최종 확정, 교육부에 추천했다.

오충진 상임감사는 “제주지역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서 교육, 연구, 진료 등 국립대학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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