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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북부 폭염특보...제주시 올해 첫 열대야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 2018년 07월 11일 수요일 09:10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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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물러가고 제주에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밤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제주 북부지역은 폭염특보까지 내려졌다.

11일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다가 오후에 대체로 맑아지겠다. 산지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 7시 현재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6.0mm, 윗세오름 3.5mm, 진달래밭 1.5mm다. 오전까지 예상강수량은 5mm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더위는 계속되고 있다. 어제(10일) 제주시 낮 기온은 33.1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밤사이 제주시 최저기온은 26.0도, 서귀포시 26.0도, 고산은 25.8도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처음 열대야가 관측됐다. 

오늘도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북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 특보지역은 오늘 중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발효한다. 폭염경보는 일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내일(12일)과 모레(13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낮 기온도 최대 34도까지 올라 이틀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당분간 장마전선은 북한에 머물며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겠다.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의 이동 경로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유동적이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한지방으로 북상해 장맛비는 당분간 소강상태에 들겠다”며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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