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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시 전지역 폭염특보...밤사이 열대야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 2018년 07월 11일 수요일 11:43   0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특보 지역이 넓어졌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오늘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기온을 끌어 올리고 있다.

어제(10일) 제주시 낮 기온은 33.1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오늘도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발효한다. 폭염경보는 일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장마전선이 북한까지 올라가면서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더위가 계속되겠다. 다만 제8호 태풍 마리아의 이동 경로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는 유동적이다.

밤사이에는 제주시 최저기온은 26.0도, 서귀포시 26.0도, 고산은 25.8도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처음 열대야가 관측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한지방으로 북상해 장맛비는 당분간 소강상태에 들겠다”며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는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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