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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와 한국청소년지도자제주도연맹(회장 김병희)은 12일 아라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23명이 참여해 ‘친구야 사랑해, 나의 주먹 나는 장난 친구는 슬픈 상처’ 등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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