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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장기석 제주지검 차장검사, 우남준 형사1부장, 권상대 형사2부장, 원지애 형사3부장
신임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에 장기석(48.연수원 26기)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차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고검검사급 검사 556명, 일반검사 61명 등 총 61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7월19일자로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장 신임 차장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단국대 부속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전주지점 부장검사와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검사, 의정부지검 형사1부장 등을 지냈다.

형사1부장에는 우남준 대구지검 강력부장, 형사2부장에 권상대 법무부 검찰과 검사가 내정됐다. 형사3부장은 원지애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이 승진후 자리를 꿰찼다.

부부장에는 신지선 부산동부지청 부부장이 내정됐다. 권유식 제주지검 검사는 부부장으로 자체 승진했다.

최경규 차장검사는 서울북부지검 차장, 강종현 형사1부장은 안양지청 형사1부장, 장준희 형사2부장은 안양지청 형사3부장, 손우창 형사3부장은 춘천지검 형사2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상현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으로 승진해 이동하고 김창희 검사는 부산지검, 장은희 검사는 광주지검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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