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낮 12시21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사고가 일어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5여 분 만에 꺼졌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5㎡ 규모의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모종판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담뱃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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