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여론조작' 드루킹 측 정치자금 수수 의혹 받아... 현장에서 유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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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던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노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8분경 서울 중구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해 내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와의 협약에 따라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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