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양경호)는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오는 9월 15일 ‘2018 노동자 희망찾기 한마당’의 사진공모, 노동법 골든벨 및 무대공연 참가자를 각각 모집힌다.

사진공모는 ‘제주 노동자의 일터와 삶’이라는 주제로 참가자격에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5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에 따른 심사비는 무료다.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근로자종합복지관과 한마당 행사장에 전시된다.

무대 공연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역시 참가자격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참가를 희망하는 팀원이 12명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예선이 진행될 수 있다.

이어 노동법 골든벨은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총 100명을 모집해 △근로기준법 시행령 내용 △고용안전 △노동인권 등에 관한 퀴즈를 풀게 된다. 문제에 관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www.jejucwsc.org)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양경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노동자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축제 마당으로 제주지역 노동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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