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모음재단-사진자료] 마음따라 걷다보면, 제주오름 전시회 개최_180801.jpg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은 오는 2일부터 제주시 한라도서관에서 ‘마음따라 걷다보면, 제주오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제주오름과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된다. 오름의 자연생태적 가치를 공유하고, 신진 작가들의 작품 전시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전시 작품은 이니스프리가 5년동안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된 공익 재단 모음재단이 지난해 주최한 ‘제1회 제주오름 가치발굴 콘텐츠 공모전’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제3회 아트토이 공모전’ 우수작 등이다. 

오름 가치발굴 콘텐츠에서는 작은 다랑쉬 오름 일출을 담은 박해섭씨의 사진이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전시회는 한라도서관 정기 휴일인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박문기 모음재단 이사장은 “관람객들이 오름의 풍광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여유를 갖길 바란다. 제주 자연을 보전하고 사회문화적 가치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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