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9일 무료변리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변리상담은 매달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양지순 변리사가 초청돼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공회의소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상담 총 15차례를 지원했다. 사례별로 특허 관련 2건, 상표 관련 10건, 디자인 관련 3건 등이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도민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를 위해 보다 질 높은 상담을 지원하겠다.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