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센터장 이선주)는 8일 오전 9시 바이오융합센터 건강뷰티향장학과 실습실에서 아로마테라피 국제자격과 인디언 헤드마사지 국제자격 실기시험이 실시됐다.
ITEC국제자격취득 프로그램은 국제공인자격 및 면허로, 전세계 500여개 대학에서 정식 과목으로 채택되고 있다. 이날 시험은 ITEC홍콩지사에서 감독관을 초빙해 실시됐다.
이선주 센터장은 "지난 3년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히며 제주의 뷰티-향장 산업이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어 보다 세분화돼야 하며 특히 타 산업과의 융복합적 플랜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ITEC인증교육기관으로서 2010년부터 다양한 국제자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융합대학의 건강뷰티향장학과와 연계해 제주의 뷰티-향장 전문인력 양성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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