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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종글래드제주 전경
메종글래드 제주를 운영하는 오라관광㈜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글래드호텔 그룹 오라관광㈜는 200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8년까지 6차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6차례 선정은 제주도에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통틀어 최초로 선정됐다.

오라관광(주)는 제주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신규 고용창출에 기여한 부분과 직원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꾸준히 개발하고 30년간 무분규 사업장 실현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지속적인 회사 성장을 이루어 낸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오라관광㈜ 관계자는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는 6차례 선정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우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용창출과 직원복지 및 근로 환경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여 내부 고객인 직원들이 다니기 좋은 그리고 다니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제도는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발해 정부에서 포상하는 최고 권위의 노사문화 인증제도다. 2018년 고용노동부는 대기업 15곳, 중소기업 13곳, 공공기관 12곳 등 모두 40개사를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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