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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살려주세요" 국민청원 하루만에 1만명

박성우 기자 pio@jejusori.net 2018년 08월 09일 목요일 16:59   0면
청와대 국민청원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 비판 여론 비등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정평이 난 제주 비자림로의 도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 이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하루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접수된 '제주도의 아름다운 비자림이 파괴되지 않게 막아주세요!' 라는 청원은 9일 오후 5시 기준 참여인원이 1만3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등록된 청원이 하루만에 1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청원인은 이 글을 통해 "제주의 관광 명소이며 아름다운 길 중 하나로 꼽히는 비자림로가 차선 넓히기 공사로 인해 베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교통체증이 없는 곳을 굳이 아름다운 자연을 파괴해가며 망가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생각없는 탁상 공론으로 제주를 망가뜨리고 있는 제주도지사를 파면시키고 당장 공사를 멈춰달라"고 주장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글 외에도 비자림로 도로확장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10여건의 글이 게재됐다.

한편, 비자림로 도로확장 공사는 제주시 구좌읍 대천교차로에서 송당리로 이어지는 비자림로 약 2.94km 구간을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넓히는 사업으로, 202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논란이 제주를 넘어 전국적인 이슈로 번지자 공사를 일시 중단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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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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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2018-08-13 08:12:55    
행정 관계자분들은 인터넷에 <청주 플라타너스 가로수 길>이라고 검색해보세요. 현 상황에서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디어는 아니고요.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가면 <제주자치도에 바란다>라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그 곳에 어느 분께서 올린 게시글을 읽고 무릎을 쳤습니다. 아래 링크 첨부합니다.

http://www.jeju.go.kr/join/request/hope.htm?page=2&act=view&seq=1112678

그리고 제발 어떤 정책을 집행해나갈 때는 각계각층의 도민들과 소통하는 모습 보여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중국자본 논란, 난민 논란에 이어 여론에 대응하는 방식이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피동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망이 큽니다.
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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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생이 2018-08-12 10:01:10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원도정에 책임을 넘기는데 작년에 오영훈 국회의원이 예산을 가져왔고 김경학 도의원의 공약사항 입니다.
저도 그닥 원도정을 지지 하지않습니다마는 무조건 현직 지사를 공격하는건 바람직 하지않습니다.
그리고 한라산 숲생태계를 해치고 우리 인간들에게 건강을 해치는 삼나무는 당연히 베어 없애야 합니다.
자연보호 환경보호가 우리 인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외치는거 아닌가요?
1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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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어보세요 2018-08-11 20:56:42    
답답해서 쓰는글. 제주도 삼나무 에 대해...
http://m.slrclub.com/v/free/36530441?&page=686418
2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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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18-08-11 22:28:52    
제주에 8700만본이 식재되어 있을 만큼 널린 게 삼나무다. 게다가 한국 고유종이 아니라 일제강점기던 1924년부터 병풍림으로 심어 온 일본 외래종이다. 특히 봄철에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유해종이며 일본에서도 국민의 29%가 비염, 천식으로 고통받는 실정이다. 제주 또한 인구 대비 비염, 아토피 환자 수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가장 큰 요인이 삼나무다.

또한 삼나무는 성장속도가 빨라서 하늘 높이 쑥쑥 자라고, 숲이 필요 이상으로 울창해서 햇볕의 침투를 막는다. 그래서 제주 자생종의 생육을 방해하고, 동식물의 고유 생태계를 해치며, 겨울에는 삼나무 그늘로 눈이 안 녹기 때문에 옆에 도로가 있을 경우 위험하다.

세계자연보전연맹도 생태계 복원 목적으로 삼나무 간벌을 권유하고 있다.
2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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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 2018-08-11 20:49:20    
이일의 본질을 자꾸들 왜곡시키시네...

쑥대낭 많이 잘라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자리에 소나무든 더 귀한 나무든 잘라냈을 거라는게
이 일의 본질입니다.

그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삶의 경제적 효과를 바라는건 비난 받을일은
당연히 아닙니다.

문제는 모든 제주지역이 몇년간의 호황으로 인해 지역이기주의에 깊숙히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지키는건 우리동네 빠진다고 큰 영향 없겠지 라는 이기주의.

동네에 건물들이 들어서고 안면 없는 사람들이 바글거려서 범죄가 늘어도
우리가족만 무사하면 되지라는 이기주의.

차라리 다 개발 합시다.

제주도가 자연만 아름다우면 뭐 합니까.

이미 도민들은 천박하다 못해 도적의 지경까지 갔는데.
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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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경햄수광 (lsu1****) 2018-08-10 14:30:51
고사리철 되면 대천동사거리부터 차량들이 줄을 지어서 주차를 합니다. 자주 그 길을 왕래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불안합니다. 고사리철이면 수학여행단이 방문하는 시기인데 대형사고로 이어질까 조마조마 합니다. 공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대형사고 나서 너책임 나책임 서로 떠미는 행정은 안했으면 합니다.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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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허다 2018-08-10 12:15:47    
도로 넓히젠 허난... 숙대낭은 죽영 안된덴 살리렌 허곡~~~~ 살젠 먼나라에서 온 예멘난민덜은 죽어도 우리 알바 아니랜... 내 쫒으랜 허곡... 뭐... 이건 앞도 뒤도 어시 청와대에 청원만 올렴시민 되는거라??
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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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18-08-10 10:42:34    
성산지역 사람들 비자림이아니고 제주도민 도민전체 비자림 입니다
11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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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2018-08-10 15:53:06    
비자림이 아니고 도로명이 비자림로입니다
가서 보지도 않고 무슨 일이 있으면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론자들이야 현장을 가 봅서
오히려 확장을 하되 그 부분에 도로섬을 많이 만들어 차가 막히면 주차하여 삼나무 숲 거날어 보고 즉 인도는 숲길도로를 만듭시다
우선 댓글 다시려면 현장을 보고 말슴허십서
11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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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치네 2018-08-12 09:17:21    
올해 고사리철엔 차도 골목에 잘 세우고 7월8월 도로가 한걸허기만 무사덜 도로에 신경 썸싱고예 목장 사장말이나 잘 들으라
1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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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지기 2018-08-10 09:28:32    
확장은 해야 하는데 그 확장 부분만큼 그 부분을 잔디 인도로 만들어 삼나무 숲길로 만들자.

여러분 비자림로라고 하니까 천연보호구역 비자림 속의 길을 확장하는 게 아닙니다 !

잘 보시고 또 확인하셔서 송당리 북쪽 입구와 남쪽 대천동에서 진입하는 이 길을 비자림로라고 합니다.

그대로 확장하는 부분을 넓은 삼나무숲길 걷기에 넘 좋은 길, 건강숲길로 만듭시다

다시한번 비자림 안의 길을 확장하는게 아닙니다.
11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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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빌레 2018-08-10 09:18:40    
이 도로 확장을 제2공항과 연결짓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2공항과 상관없이 저 도로는 성산읍민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숙원사업입니다.
제주도 어디를 가보세요 성산만큼 접근하기가 불편하고, 도로망이 잘 안되어 있는지를 알것입니다.
22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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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목수 2018-08-10 08:54:36    
성산지역의 숙원사업이 아니라 재앙의 시작이다.
2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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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8-08-09 22:08:03    
무사, 일본 쪽바리들이 심은 거 아니?
17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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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8-08-09 20:57:28    
내가 행정 관계자라면 삼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다 자라는데 몇 년 걸리는지? 로부터 시작해서 왜 4차선 확장사업이 필요한건지? 삼나무 벌채로 인한 산림훼손에 대해선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등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부분과 환경단체에서 제기하는 병목현상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 위주로 보도자료 내서 대응할 것 같습니다.

민선 6기 때처럼 논란이 되는 문제마다 한 발짝씩 굼뜨게 대응하다가 점수 깎아먹지 말고, 민선 7기 원희룡 도정 (시즌2)에서는 소통차원에서라도 행정이 직접 나서서 선제 대응하세요. 제발.
2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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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2018-08-10 09:33:41    
이분 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은 현장을 보세요
보지도 않고 떠드는 반대를 위한 반대론자들에게 그 말에 휘둘려 함께 하지 맙시다
11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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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루방 2018-08-09 18:59:08    
생각해보난 제2공항 생각해서 넓히는거 닮다 지금 결론도 안 나온 상황에서 수상혀
2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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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 2018-08-09 18:48:08    
그럼 저 길 놔두고 막대한 예산들여 우회도로 뚫어야 하나요?
2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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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구 2018-08-09 17:52:50    
이길은 성산지역주민들한테는숙원사업이고 2.9km는 대천동사거리부터거린데 왜 왈가불가하는지원 1km정도자르는건데
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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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8-08-09 17:06:33    
오~ 원희룡 도지사는 재선되자마자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는구먼..

앞으로 대선 후보로서 원희룡 기대되는 부분이다 전국민도 원희룡이 이러고 지내는거 잘 알아주겠지
1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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