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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악단. 제공=서귀포시. ⓒ제주의소리

1988년 창단한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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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연 지휘자로 활약할 우나이 오레초 지휘자. 제공=서귀포시. ⓒ제주의소리
이번 공연 지휘자는 스페인 출신의 우나이 우레초(수원대학교 교수)를 객원으로 초청했다. 여기에 오보에 홍윤정(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 소프라노 손지현(연세대학교 외래교수), 바리톤 이명국(수원대학교 겸임교수) 씨가 협연자로 참여한다. 김재아 제주한라대 교수는 콘서트가이드를 맡는다.

연주곡은 제임스 호세의 <그리고 한 목소리를 내는 군중들>(And the Multitude with one voice spoke), 사토시 야기사와의 <마추 픽추: 하늘의 도시-숨겨진 태양사원의 신비>(Machu Picchu: City in the Sky-The mystery of the hidden Sun Temple), 주세페 베르디의 <운명의 힘>(La Forza del Destino), 얀 반 더 로스트의 <스파르타쿠스>(Spartacus) 등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 064-760-2486, 서귀포관악단 064-739-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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