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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책방 내부 전경. 제공=달리책방. ⓒ제주의소리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에 위치한 달리책방은 8월 17일 오후 7시부터 김이경 작가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 달리책방 북토크 행사의 일환이다. 김이경 작가는 출판기획자, 편집자, 번역가, 독서회 강사, 서평가, 창작자 등 오랫동안 책과 관련된 일을 해온 인물이다.

소설집 《살아있는 도서관》 외에 《시의 문장들》, 《마녀의 독서처방》, 《책 먹는 법》, 《마녀의 연쇄독서》, 《인사동 가는 길》 등 여러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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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경 작가. 제공=달리책방. ⓒ제주의소리

달리책방은 이번 북토크에 대해 “시를 읽는 즐거움과 독서의 방법, 그리고 무엇보다 이 버거운 삶을 버티게 하는 강한 내면을 키우는 것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참가비는 음료 한 잔을 포함해 1만원이다. 신청은 달리책방 인스타그램(@dalli_bookcafe)으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064-796-6076)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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