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2018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문성환 처장 등 21명이 승진하고, 7명이 보직 이동했다. 또 무기계약직 20명을 대상으로 내부전환 시험을 치렀고, 11명이 전문직 6급으로 신규 임용됐다. 

공사는 정규직 결원율 최소화를 위해 적체된 하위직급 5~6급 14명을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중 6명은 여성이다. 

또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부서장 1명이 승진했다. 보직이동은 오는 14일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사는 “청렴·윤리·홍보가 중요해 감사·홍보팀을 신설했다. 무기계약직 처우개선을 위해 신규임용하는 등 공평한 승진기회 제공을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승진
▲문성환(일반직 3급→2급) ▲최봉석(일반직 5급→4급) ▲오우종(일반직 5급→4급) ▲신현철(일반직 5급→4급) ▲문현정(전문직 5급→4급) ▲송은영(전문직 5급→4급) ▲이승철(전문직 5급→4급) ▲이용석(일반직 6급→5급) ▲고정용(일반직 6급→5급)▲김가나(일반직 6급→5급) ▲정민섭(일반직 6급→5급) ▲고은경(전문직 6급→5급) ▲김봉현(전문직 6급→5급) ▲이효은(전문직 6급→5급)▲현진규(전문직 6급→5급)

△신규임용
▲고봉철, 고애란, 고효정, 김봉남, 김봉현, 김상우, 김석우, 김형욱, 박은영, 최영수, 한성일(이상 전문직 6급)

△보직이동
▲이성수(감사·홍보팀장) ▲문정혁(감사·홍보팀) ▲양유란(기획조정팀) ▲고영민(기획조정팀) ▲이봉준(기획조정팀) ▲이선홍(지정면세점) ▲임주경(해외마케팅처 일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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