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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향응에 가짜 해녀까지 제주 토착비리 여전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 2018년 09월 12일 수요일 16:2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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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간부가 건설업자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어촌계장이 지인들을 가짜 해녀로 만들어 진료비 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 토착비리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경찰청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토착비리를 포함한 이른바 생활적폐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12건에 39명을 입건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유형별로 보면 토착비리 8건 27명, 사무장 요양병원 4건 12명이다. 토착비리는 직무비리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금품비리 6명, 인사‧채용비리 5명이다.

토착비리사범의 신분은 공공단체 유관기관이 12명, 지방자치단체 5명, 일반인이 10명이다.

경찰은 최근 화북공업단지 이전 사업과 관련해 용역업체로부터 현금과 향응 250만원을 받은 제주도청 간부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8월에는 자재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제주시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부정수령 한 양봉협회 임원 등 10명을 사기와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로 송치하기도 했다.

한달 앞선 7월에는 해녀 자격이 없는 지인들에게 해녀 경력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 주고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마을 어촌계장이 검찰에 넘겨지기도 했다.

경찰은 특별단속이 끝난 이후에도 상시단속으로 전환해 토착비리 등 적폐사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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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으꽈 2018-09-14 00:44:46    
제주의 발전을 좀 먹는 괸당문화
세계화의 시대에 제주는 아직도 비리로 얼룩져
더 심각한건 받아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이 더 문제인듯합니다
3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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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합니다. 2018-09-13 10:24:56    
공무원은 적당한 인원이 채용되어야 공무원 도민 서로가 편합니다.
하지만 비리를 저지른 공무원은 용서없이 파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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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2018-09-12 21:39:50    
가장 혜택을 받고 안정된 직장을 가진 공무원들이 비리?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기라도 하는 건가?
그런 사명감이 조금만 있어도 도민은 조금 더 행복해 질 텐데. 공무원이 자기 잇속,비리?
제주도 공무원이 많아서 그런 거우다. 공무원 줄입서. 줄여야 도민이 행복해 집니다. 광역자치단체중
제주도가 주민대비 공무원이 많은 곳에 속합니다. 할 일 어시난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허멍 먹을 거
안먹을 거 다 먹엄주게.
1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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