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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밤 1주년 에디션.
신세계그룹 제주소주는 ‘푸른밤’ 1주년 기념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푸른밤 1주년 에디션은 월정리 해변과 이호 해변, 성산일출봉 등 3곳 일러스트를 라벨에 적용해 제작됐다. 총 36만5000병 한정 출시다. 

알코올도수는 16.9도, 용량은 360ml며, 라벨에 QR코드가 삽입돼 협재 해수욕장과 월정리 해변, 이호 해변, 제주소주 공장 코스모스 밭 관련 영상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1주년 에디션과 함께 전용 술잔 ‘푸른밤 제주바다잔’이 포함된 기획팩도 출시된다. 

기획팩은 1주년 에디션 4병과 함께 제주바다잔이 포함됐다. 잔 용량은 다른 소주잔보다 20% 적은 50ml다. 

푸른밤 1주년 에디션과 기획팩은 오는 17일부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운아 제주소주 대표는 “푸른밤 출시 1주년을 맞아 제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담은 한정판 제품과 기획팩을 생산했다. 전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주는 오는 22일 푸른밤 소주 2만4000병을 몽골에 수출할 계획이다. 

푸른밤은 보드카와 위스키 등 고도주를 선호하는 몽골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2만4000병을 처음 수출한 이후 두 번째 수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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