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직영관광지 5곳을 대상으로 모바일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직영관광지 5곳은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등이며, 이중 3곳 이상 방문한 사람에게는 경품 쿠폰이 주어진다. 

제이스탬프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디지털 스탬프를 찍는 방식이며, 경품쿠폰은 천지연폭포(관리사무소)나 주상절리대(매표소)에서 교환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바일스탬프 투어를 통해 얻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객 패턴 분석과 함께 만족도 조사 등을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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