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2시6분쯤 제주시 이도광장 모 안과 건물 뒷쪽 골목길에서 고모(48)씨가 또다른 고모(58)씨가 몰던 택시에 치였다.

이 사고로 고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택시기사가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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