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2).jpg

호텔신라는 19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함께 서귀포시 대포경로당을 방문해 100여명에게 음식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에는 임상필 제주도의원을 비롯해 하주호 호텔신라 전무,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도 함께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즉석에서 조리 등을 통해 갈비탕과 바비큐 등을 제공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제주도내 영세식당들의 자립을 도와주기 위해 호텔신라 직원들이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조리법·손님 응대 서비스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방 시설물도 전면 교체해주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한편, 호텔신라는 2015년부터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오고 있다. 

2016년에는 도내 소외계층 120가구에 이불을 기증하고, 2017년에는 저소득층 가정에 쌀 125포대를 기증했다. 

호텔신라는 식당 주인들과 함께 ‘매칭펀드’ 형태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봉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2호점 ‘동동차이나’ 오동환 사장은 “4년째 봉사활동을 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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