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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가 21일 오후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제주 홍보대사로 나선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4시 원희룡 지사 집무실에서 소녀시대 전 멤버로 한류열풍의 주역이자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서현(본명 서주현)씨를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서현은 오는 11월 7일 개최되는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팬 사인회 등 제주감귤 홍보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양병식, 고병기 공동위원장 등 감귤박람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가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향후 홍보 활동계획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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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가 21일 오후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한라산 밑 제주감귤이 백두산으로 가는 날이 오면 실질적인 한반도 평화 실현에 큰 의미가 있고, 배우 서현이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홍보 대사로 위촉돼서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더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 같다"며 "앞으로 감귤을 통해 제주 이미지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현은 “제주감귤의 우수성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람회조직위와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2018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은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2017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목드라마 <시간>에 출연하면서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북평화 협력 기원 ‘봄이 온다’,‘우리는 하나’ 남측예술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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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가 21일 오후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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