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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제주시 새별오름에서 발생한 긴급환자를 후송하고 있는 제주해양경찰청 헬기. <사진=독자제공>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소재 새별오름을 오르던 등산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25일 오후 1시 38분께 새별오름에서 등산을 하던 윤모씨(82)가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헬기를 급파했다.

윤씨는 동행 중이던 아들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오후 2시 25분께 헬기를 타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보호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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