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마필사육기반 확충사업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3300만원(국비 1억6000만원, 도비 1억6000만원 포함)이 투입되며, 잔여 사업비 1억7000만원에 대한 추가 모집이다. 자부담은 40%.

마사, 퇴비사, 목책, 진입로 등 지반시설이나 장비 등을 지원하는 말산업 특구지원사업이다.

생산자단체나 영농조합법인, 말 생산농가 등은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사업지원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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