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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달리책방, 김소연 시인 초청 詩창작 워크숍

한형진 기자 cooldead@naver.com 2018년 10월 11일 목요일 17:5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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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달리책방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김소연 시인 초청 시창작 워크숍을 열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크숍은 총 4강으로 구성됐다. ▲시에 대한 강의-알지 못하고, 알 수 없고, 알아서도 안되는, 그러나 알고 싶은 시의 기초(1강) ▲시 창작 실습1 : 이물감의 세계-'나'라는 이물감, '감정'이라는 이물감(2강) ▲시창작 실습2 : 의아함의 세계-이상하고 낯설고 야릇한, 괴이하고 불가해한 어떤 것들(3강) ▲시창작 실습3 : 퇴고 시 총평(4강) 순이다.

수강 방법은 실제 시를 써보는 참여자와 창작 활동 없이 경청하는 참관자로 나뉜다. 참여자는 본인이 쓴 시 3~5편 정도를 10월 19일까지 이메일(dallibook@naver.com)로 제출해야 한다. 이 시를 초고로 해서 함께 숙고하며 더 멀리 나아가보는 작품으로 만든다.

수강료는 참여자 20만원, 참관자 15만원이다. 10명에 한해 선착순 입금 마감한다. 신청은 19일까지 받는다. 강의 전날까지 전액 환불 가능하지만 강의 당일부터는 환불이 안된다.

강사로 초청한 김소연 시인은 1967년생으로 대학에서 현대시를 전공했다. 1993년에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 당긴다》, 《눈물이라는 뼈》, 《수학자의 아침》, 《i에게》, 산문집 《마음사전》, 《시옷의 세계》, 《한글자 사전》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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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 시인. 제공=달리도서관. ⓒ제주의소리

노작문학상, 현대문학상, 육사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여러 대학에서 오랫동안 시 창작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는 문지문화원 사이와 파스텔배움에서 시 창작 강의를 맡고 있다.

시인은 강의에 앞서 “저는 마음속에 행해지는 온갖 운동들을 특정 단어 속에 가두지 않기를 바라면서 살아간다. 그런 종류의 것들을 그저 '이물감'이라고 생각해보면서, 규정되기 이전의 고유한 것으로 느껴보려고 한다. 그런 후에, 종내에 그 이물감이 어떤 물질처럼 돼가고 어떤 운동처럼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거나 상상하려 한다”고 마음가짐을 남겼다.

입금계좌 : 제주은행 30-02-257583 진창아(달리책방)
문의: dallibook@naver.com, 064-796-6076

달리책방
제주시 한림읍 월계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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