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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제주시 연삼로 429 2층(연삼로 하이마트 동쪽)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개소식. ⓒ제주의소리
13일 당사 이전 및 개소식 개최…오영훈 위원장 “제주미래 위한 정책개발 최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13일 새로운 당사로 옮기로 “제주도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3일 오후 3시30분 제주시 연삼로 429 2층(연삼로 하이마트 동쪽)에서 새로운 당사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도당위원장(제주시을 국회의원),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을 비롯해 당직자와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희범 제주시장, 양윤경 서귀포시장도 참석해 당사 이전을 축하했다.

오영훈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당사로 옮긴 만큼 더욱 정진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제주도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고, 오늘 첫 강의를 시작한 ‘민주시민학교’ 의 활성화 등 제주도의 미래를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앞서서는 ‘민주시민학교 1기’ 첫 강의가 진행됐다.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이 강사로 나서 ‘대통령의 발견 : 좋은 대통령, 나쁜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수강생들과 국정운영의 다양한 모습과 지방자치의 리더십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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