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_연동_사회복지공동_후원전달식.JPG
▲ 왼쪽부터 이상봉 연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덕언 연동장, 김민열 롯데면세점제주점장,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남호 롯데면세점제주 부점장.
롯데면세점제주(주)가 제주시 연동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1억원을 지원키로했다. 

롯데면세점은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연동 소외이웃 지원 기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소외된 이웃 자녀들의 학업 매진을 위해 10년간 매년 1000만원씩 총 1억원을 후원키로 했다. 

후원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고교·대학생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2016년 11월 연동과 클린환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간을 제공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또 제주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특수교육 보조 인력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제주 현지 법인으로 출범한 뒤 신광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10년간 총 5억원을 학교 발전 기금을 후원해왔다. 

김민열 롯데면세점 제주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제주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