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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재래시장에 빔프로젝트 쾌척...“매달 수백명 공식 방문, 시장 홍보와 상인 교육 활용”

롯데마트 제주점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최근 동문재래시장(회장 김원일)에 빔프로젝트 장비를 기부했다.

제주 동문재래시장은 매달 200여명 이상의 시장 관계자가 공식 방문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표 전통시장이다. 이번에 쾌척한 빔프로젝트 장비는 방문객들에게 시장을 알리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또, 분기마다 진행하는 상인 대상 친절 교육과 IT 온라인 판매 교육에도 활용한다.

롯데마트 제주점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 자리를 지키는 동문재래시장 상인들의 시청각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아울러 제주라는 특수한 관광섬 환경의 시장에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을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원일 회장 역시 “온라인 판매 교육과 고객 서비스 교육으로 더욱 발전하면서 제주시민들과 늘 가까이 하는 동문재래시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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