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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기쁨 행복한 마음’ 제주시 희망차롱이 보건복지서비스 전국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희범·고관용) ‘희망차롱’ 지난 11일 경남 창원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희망차롱은 주민 주도·자율적 참여를 통한 생활공동체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한다.

민관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져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존중과 배려, 공감의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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