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회는 김태엽 부시장 주재로 9월말 기준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102개 지표 추진상황 점검과 83개 정량지표에 대한 세부 내용 보고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부진 지표에 대한 사유를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녹색제품 구매나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실적 등은 전 부서가 협조키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우수부서는 성과관리·근무평정 가점, 포상금 지급 등을 지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