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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윤 작가의 도예 작품. 제공=갤러리 비오톱. ⓒ제주의소리

김정윤 작가 22일까지 갤러리비오톱에서 세 번째 개인전

제주 도예작가 김정윤 씨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갤러리비오톱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제주 지역의 재료를 첨가제 형식으로 작품에 이용했다. 제주에 살아가면서 흔하게 접할 수 있었던 재료들이 도예 작업에 있어 다양하게 활용된다는 점을 보여주려 했다. 특히 재료의 첨가율을 각각 다르게 적용해 새로운 제주 만의 색을 표현했고, 재료 본연의 질감 표현도 추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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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윤 작가의 도예 작품. 제공=갤러리 비오톱.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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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윤 작가의 도예 작품. 제공=갤러리 비오톱. ⓒ제주의소리

갤러리비오톱은 “김정윤 작가는 제주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도예 작가로서 제주만이 갖고 있는 독특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기존과 다른 새로움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작가는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현재 제주도예가회, 옹기문화연구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수요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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