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동방신기와 모델 활동기간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7년 5월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8월 최강창민과 모델 계약을 맺어 일본을 중심으로 마케팅해 왔다.

계약 연장으로 총 3년간 활동하게 되며, 제주항공 역대 모델 중 최장수 기록이다.

제주항공은 2012년부터 아시아권 한류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신규항로를 개척하고, 브랜드를 알려왔다.

제주항공은 동방신기가 K-POP스타로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경험을 갖고 있고, 일과 관련해 성실성을 보여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 또 일본 노선 확대 등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넘어 이미지 개선에 관여해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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