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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서장 황승철)는 19일 제주시 이도2동 제주소방서에서 이도119센터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청사 증축은 도심지 인구 증에 따른 소방수요 급증과 변화된 재난사고에 걸 맞는 새로운 장비 도입으로 인한 차고지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당국은 2018년 2월19일 착공식을 열고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기존 제주소방서 내 차고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436.97㎡ 규모의 건축을 증축했다.

신축 건물에는 소방공무원 교육장과 심신안정실,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황승철 제주소방서장은 “변화된 재난사고에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할 것”이라며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과 직원 복지 증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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