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0342.JPG
▲ 지난 10일 제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10일 제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2018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족구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윷놀이 등 경기를 중심으로 관광 업계 종사자들간 선의의 경쟁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관광 업계 화합을 위해 각종 체험행사와 경품이벤트도 진행됐다. 경품은 항공권과 숙박권, 식사권, 전제제품 등이다. 

‘제45회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해 관광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IMG_0179.JPG
▲ 지난 10일 제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총 19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제주도지사 표창 12명, 제주도의장 표창 4명, 제주관광협회장 표창 3명 등이다. 회원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도 수여됐다. 

김영진 관광협회장은 “도내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 향상에 노력하겠다. 또 관광소득이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마음대회 참가자들도 제주 관광의 질 향상을 위해 불친절 개선과 과열 경쟁을 지양한 상생기반 구축, 청렴 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