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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밤 미니어처 세트. 제공=제주소주. ⓒ제주의소리

제주소주는 올해 4월 출시한 ‘푸른밤’ 미니어처 세트가 현재까지 43만병 판매됐다고 12일 밝혔다.

80ml 작은 병으로 제작된 미니어처 세트는 짧은밤(16.9%) 3개, 긴밤(20.1%) 3개로 구성됐다. 종전의 여러 제품들이 초콜릿 박스를 닮은 가로 형태로 만들어졌다면, 푸른밤 미니어처는 세로형으로 만들었다. 제품을 외부로 직접 노출시켰고, 손잡이를 달아 휴대성을 높였다.

제주소주 측은 “두 가지 제품을 한 번에 살 수 있고, 제품 제작 장소가 조천읍(삼다수 공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깨끗한 물로 만든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에만 8만병 넘게 팔렸다.

푸른밤 미니어처 세트는 도내 CU편의점과 하나로마트, 이마트를 비롯한 중소형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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