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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start-up)이 베트남 프랜차이즈박람회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제이스탬프라는 디지털스탬프 기반의 모바일 적립‧쿠폰서비스를 운영중인 (주)박스트리(대표 지광재)다.

이 업체는 도내 관광지나 중소상공인 매장의 할인‧적립 쿠폰을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스탬프로 구현해 획기적인 고객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재 제주도관광협회와 함께 4.3 70주년을 기념한 제주다크투어리즘 스탬프 랠리를 진행중이다. 서귀포시 직영 5대 관광지 스탬프투어도 연말까지 진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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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상공인들의 매장 홍보와 재방문 유도를 위해 적립과 할인쿠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보다 획기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해진다.

박스트리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제주테크노파크디지털융합센터가 지원하는 2018~2019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에 선정돼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했다.

베트남 시장에 최적화한 요요스탬프(YOYO stamp)를 선보인 후 현지 기업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호치민시내에 위치한 다이아몬드플라자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하기도 했다.

지광재 대표는 “요요스탬프를 통해 베트남 종이쿠폰과 바우처 시장을 모바일로 대체할 것”이라며 “베트남에서 자리매김 할 제주 스타트업의 효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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