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귀포시청에서 진행된 교육은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서귀포시 축산과, 동·서부보건소와 함께 AI 발생에 따른 대응과 인체 감염 예방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으로 구성됐다.
AI는 먼지나 물, 분변 등을 통해 직접 접촉으로 인체에 감염될 수 있다.
백신 접종과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AI에 노출된 이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이 있을 경우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1339)로 신고해야 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AI가 발생하면 손을 자주 씻고,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