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모음재단-보도자료] 2018 소셜 크리에이터 활동 마무리_사진_181127.jpg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2018 소셜 크리에이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4일 제주시 오현단 W-stage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소셜 크리에이터 과정에 참가한 18명 전원이 수료했다.

모음재단은 현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제주도내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셜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6개월동안 영상 제작과 편집, 콘텐츠 기획, 현지 답사 등을 통해 제주 현안을 발굴하고, 나름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모음재단과 LINC+사업단은 교육과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제주 동백의 가치 발굴과 확산을 위한 ‘동백마을’과 제주의 자원 ‘오름’을 주제로 영상물도 제작했으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소셜 크리에이터 과정을 수료한 이임경(제주대 관광개발학과)씨는 “소셜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청년으로서 제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생겼다”고 말했다.

모음재단은 소셜 크리에이터가들이 제작한 영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배포, 제주의 아름다움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간 총 100억원을 기부약정해 2015년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 양성을 위한 공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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