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산은 소주 올래가 중국 세븐일레븐 매장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2018 상하이식품전시회’에 참가한 한라산은 중국 세븐일레븐 매장 입점을 확정했다.
입점에 따라 베이징 등 지역 세븐일레븐 매장 600여곳에서 한라산 소주를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라산은 소주 약 7만8000병을 중국으로 보냈다.
올해 한라산 해외 수출량은 지난해보다 5%p 정도 증가했다.
현재웅 한라산 대표이사는 “2009년 중국 진출 이후 시장을 넓히고 있다. 한라산 소주 브랜드를 더욱더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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