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jpg
▲ 왼쪽부터 변대근 농협 신임 제주지역본부장, 강승표 제주영업본부장.
농협중앙회 신임 제주지역본부장에 변대근(54) 경제사업부본부장, 제주영업본부장에 강승표(53) 경영지원부본부장이 임명됐다. 

농협은 내년 1월1일자로 고병기 제주본부장을 농업경제 임원(상무)으로 승진 시키고, 변 부본부장을 신임 제주본부장으로 발령하는 등 고위 간부 인사를 4일 단행했다. 

제주시 애월읍에서 태어난 변 신임 본부장은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농협에 입사해 중앙회 조합지원팀장·농촌지원팀장·경영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M급으로 승진해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를 맡다 2017년부터 경제사업부 부본부장으로 일했다. 농림부장관 표창 2회, 농협중앙회장 표창 10회 수상 경력이 있다.  

역시 제주시 애월읍 출신의 신임 강 본부장은 오현고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농협에 입사해 제주도청 출장소 소장, 농협중앙회 축산경제팀장, 제주대학교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 M급으로 승진해 서귀포·서광로·연북로 지점장, 제주경영지원부 부본부장 등을 지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농협중앙회 표창 8회 수상 경력이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