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 최근 실시한 2018년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평가에서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대장 경감 김재호)가 전국 1급지 1204개 지구대‧파출소 중 2위에 올랐다.

베스트 지구대‧파출소는 전국 지방청에서 자체 평가를 통해 선정한 지구대와 파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에서 치안수요와 현장조치 우수 실적, 공동체 치안활동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경찰청은 112신고에 대응한 신속한 현장 조치와 자율방범대 등과의 합동순찰, 지역 주민 대상 치안설명회 등 공동체 치안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형지구대는 연동 일부지역과 노형동 등 62.4㎢의 면적과 9만8000여명의 인구를 관할하고 있다. 일일 최대 유동인구가 15만명이 이르는 등 치안수요가 전국적으로 최고 수준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