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 제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조용찬 팀장
제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조용찬 팀장(51)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S-OIL이 후원하는 제12회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조 소방위는 1995년 10월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560여건의 화재진압 현장에 나섰다. 인명구조 활동 건수도 1850여건에 이른다. 

구조기술 연구와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독거노인 화재보험 가입에도 적극 나섰다. 지적장애와 사회복지관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06년부터 매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과 소방관서를 영웅소방관으로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